에이아이스페라, Splunk에 ‘크리미널 IP Search’ 앱 출시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인 에이아이스페라가 글로벌 SIEM 플랫폼인 Splunk에 ‘크리미널 IP Search’ 통합 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미널 IP Search’ 앱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인 ‘크리미널 IP’의 기능을 고도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로그 분석 없이 단일 IP만으로도 위협을 식별하고 자동화된 대응까지 가능한 보안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Splunk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SIEM 플랫폼으로 포춘 100대 기업 중 90% 이상이 도입할 정도로 보안 운영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앱 출시로 에이아이스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사용 중이며, MS, AWS, 시스코, 포티넷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버즈빌, AI 초개인화 리워드 기술 특허 출원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이 인공지능 기반의 초개인화 리워드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사용자 행동, 관심사, 성향 등을 고려해 리워드 지급 타이밍, 액수, 참여 미션 등을 제각기 다르게 제공한다. 체리피커 사용자를 걸러내고 진성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이 기술은 사용자별 최적화된 보상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버즈빌은 이번 특허를 발판으로 글로벌 애드네트워크와의 제휴를 확대하여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젊은작가상 수상작 특별전 개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문학동네와 협력하여 ‘젊은작가상 수상작가전’을 열었다. 이번 작가전은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공개와 함께 진행되며, 수상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카드뉴스 형식의 작품집 미리보기, 작가 인터뷰 영상 등 다채로운 큐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문학 작품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특히, 밀리의 서재는 2030세대 독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적 취향을 발견하도록 돕고, 독서 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젊은작가의 작가노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리의 서재는 앞으로도 문학동네와 협력하여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 기술혁신 협력
서울테크노파크와 기술보증기금이 16일 중소기업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금융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거래 수요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 활성화 등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서울테크노파크는 기술보증 지원이 필요한 기술기업을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우대보증 및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활동을 확대하여 기술이전 생태계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기반 기업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지역 기반 기술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렙, iTEP 챌린지 성황리에 마쳐…참가자 전원 재참여 의사 밝혀
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기업 그렙이 iTEP과 협력해 진행한 ‘iTEP English 레벨업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표 인원 300명을 넘어 34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향후 시험이나 콘텐츠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응시자들에게 실력 진단과 학습 설계 기회를 제공, 온라인 응시 편의성과 빠른 성적 확인으로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iTEP은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활용되는 공인 영어시험으로, 그렙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iTEP의 실용적인 활용성을 입증하고 교육 및 현장에서 신뢰받는 시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CSO,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AI안전정책부문회 공동회장 선임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최고전략책임자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AI안전정책부문회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국내 최다 자율주행차를 운영하고 있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는 자동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 학술기관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이다. 이번 선임은 국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 및 제도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쓰플랫, 기말고사 성적 향상 챌린지 진행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AI 수학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을 통해 기말고사 성적 향상 챌린지를 진행한다. 학교별 출제 경향과 학생별 학습 수준을 분석한 AI 기반 맞춤형 교재와 학습 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기말 대비 특별반’ 운영, 맞춤형 내신 관리 지원 강화 등이 제공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성적 인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 스타트업, 일본에서 성과 거두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플러그 인:도쿄(Plug in:Tokyo)’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전략 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일본 최대 B2B 전시회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5’ 공동관 운영, 투자자 대상 발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논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스타트업들은 총 100건 이상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계약 체결, 공동 개발 제안, 투자 검토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공개 투자 발표 행사에서 유일한 한국 기업이 수상하며 일본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창경센터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일본 진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멋쟁이사자처럼, 잡코리아와 IT 교육 및 채용 매칭 MOU 체결
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와 IT 교육 및 채용 매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IT 인재 육성과 국내 IT 기업과의 채용 매칭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멋쟁이사자처럼이 베트남에서 양성한 인재들이 잡코리아의 외국인 전용 채용 서비스 ‘클릭(KLiK)’을 통해 국내 IT 기업과 매칭될 예정이며, 잡코리아의 취업 교육 과정에는 멋쟁이사자처럼의 학습관리 플랫폼 ‘AXP’가 활용될 계획이다. 양사는 앞서 ‘2025년 해외인력 취업매칭 지원사업(K-Tech College)’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IT 인재의 성장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트로스트’ 심리 검사 이용자 급증
국내 1위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트로스트’의 심리 검사 이용량이 1월 대비 3월에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넛지헬스케어㈜ 자회사인 ‘다인’을 인수한 후 운영이 안정화되고 ‘캐시워크’ 연동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트로스트에서 제공하는 우울 관련 심리 검사는 우울증 지수를 점수로 산출하는 ‘우울증 검사’, 자존감 지수를 점수로 나타내는 ‘자존감 검사’, MBTI 별 우울증 순위를 알 수 있는 ‘MBTI 우울증 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1월 대비 3월 각 99%, 169%, 655%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넛지헬스케어㈜는 작년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업인 다인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다인을 통해 트로스트까지 확보하면서 B2B와 B2C를 아우르는 통합 멘탈케어 플랫폼 ‘넛지 EAP’를 공식 출범했다. 넛지헬스케어의 대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와의 연동 또한 트로스트 이용자 증가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