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GPT킬러’에 GPT-5 탐지 기능 업데이트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생성형 AI 탐지 서비스 ‘GPT킬러’에 GPT-5 탐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GPT-5를 비롯해 클로드4, 제미나이 2.5 프로 등 최신 AI 모델의 정교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무하유는 독자적인 학습 파이프라인을 통해 주요 생성형 AI의 최신 버전이 발표될 때마다 탐지 모델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생성형 AI 표절검사 솔루션으로,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하고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98% 정확도로 파악한다. 문서 유형별 전용 모듈을 적용해 과제물, 자기소개서, 논문 등 다양한 문서를 정밀하게 분석하며, 현재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와 AI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에 접목돼 활용되고 있다. 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검증 도구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GPT킬러는 앞으로도 최신 AI 모델에 발 빠르게 대응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문서 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헷지했지, 신규 보호단지·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으로 주거금융 표준화 박차
부동산 보호약정 플랫폼 ‘헷지했지’가 전국 주요 신규 단지를 보호단지로 편입하고, 한국부동산원 기술검증을 통과해 중소기업기술마켓에 공식 등록되었다. 이는 AI 기반 주거금융 솔루션이 제도권 금융 및 정책 시장에서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헷지했지는 AI PRISM 기술을 활용하여 세대별 정밀 분석을 통해 가격 분포, 변동 가능성, 분양 위험 수준을 종합 검증하고, 매수청구권(풋옵션) 조건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실수요자는 가격 하락 및 입주 불가 리스크를 차단하고, 시공사는 초기 분양률 안정, 금융사는 PF 부실 위험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자산매입은 헷지했지 서비스가 국가 인증을 발판으로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까지 확장하여 주거금융의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 법인 설립 및 베트남 등 신흥국 진출을 통해 ‘금융 수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헷지했지는 청년 고용 확대와 금융 소외 해소를 ESG 경영에 접목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 최대 47만원’ 핀다, 핀다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실시
핀다에서 연 최대 47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핀다카드 PLCC 캐시백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핀다카드로 1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원, 프로모션 기간 중 합산 150만원 사용 시 3만원, 생활요금 정기결제 신청 및 납부 시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기존 핀다카드 혜택과 더해 연간 최대 47만원의 환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핀다카드는 지난 4월 출시된 국내 첫 ‘이자 환급형 PLCC’로, 핀다 사용자는 핀다카드 하나로 제휴 금융사의 대출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핀다는 이번 프로모션이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기계발, 한 걸음씩 ‘원포인트업’ 성공 습관 만드는 플랫폼 각광
최근 작은 성취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원포인트업’ 자기계발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월급쟁이부자들, 듀오링고, 열품타, 캐시워크 등 다양한 자기계발 플랫폼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며 사용자들의 성공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현실적인 목표 설정과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며, 게이미피케이션, 보상 시스템,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동기 부여 전략을 통해 사용자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월급쟁이부자들은 자체 커뮤니티를 통해 누적 트래픽 6천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듀오링고는 AI 기반의 언어 코스를 확대하며 종합 학습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학습 및 건강 관리 분야에서도 열품타와 캐시워크가 스톱워치와 걷기 운동을 통해 사용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GS25, 떡볶이 전문 인플루언서 ‘떡볶퀸’과 협업 떡볶이 시리즈 단독 출시
GS25는 떡볶이 전문 유튜버 ‘떡볶퀸’과 손잡고 차별화된 떡볶이 라인업을 선보인다. ‘떡볶퀸’은 6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그가 추천하는 떡볶이는 ‘믿먹(믿고 먹는) 메뉴’로 통한다. GS25는 고객 빅데이터와 ‘떡볶퀸’의 레시피, 콘텐츠 반응 등을 종합 분석하여 ‘클래식더블토핑떡볶이’와 ‘로제더블토핑떡볶이’를 ‘떡볶퀸’ 시리즈로 개발했다. 7개월간의 공동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소시지와 납작당면 등 토핑을 강화하여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잡았다.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이 시리즈는 ‘디토소비’, ‘토핑경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편의점 떡볶이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비건 뷰티 타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타가(TAGA)가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타가는 이번 행사에서 화장품 탄소계산기, 탄소상쇄 프로젝트, 보듬박스 출산 지원 캠페인 등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친환경 뷰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가는 국내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중 최초로 미국 비콥(B-Corp) 소셜 임팩트 인증을 획득했으며, 뷰티 브랜드 최초로 화장품 탄소 계산기를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해왔다. 또한 2022년과 2023년에는 UN SDGs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에 연속 선정되며 컨셔스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타가는 수익금 일부를 숲 보호와 탄소 저감 활동에 기부하며 현재까지 5만 4천 그루 이상의 나무를 보호하고 47만 kg 이상의 탄소를 상쇄하는 데 기여했다.

프레리스쿠너, ‘인터스피치 2025’서 논문 채택…세계적 기술력 인정
온디바이스 음성 AI 스타트업 프레리스쿠너의 논문이 세계 최대 음성 AI 학술대회인 ‘인터스피치 2025’에서 채택되어 구두 발표가 진행되었다. 프레리스쿠너는 스트리밍 음성인식 모델을 고정밀 비스트리밍 모델로 손쉽게 전환하는 새로운 ‘파라미터 효율적 미세조정’ 기법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실시간 음성인식 모델을 정확도 중심의 오프라인 분석용 모델로 빠르고 경제적으로 변환하며, 기존 비스트리밍 모델과 유사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파라미터를 10% 미만으로 최소화한다. 하나의 스트리밍 모델 학습 후 추가 대규모 훈련 없이 비스트리밍 모델로 즉시 활용 가능하여 개발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프레리스쿠너는 상용 디바이스 구동이 가능한 온디바이스 음성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최적화 기술로 구성된 엔진 ‘그래스랜드’를 개발 중이며, 김기연 프레리스쿠너 대표는 이 기술이 제한된 자원 환경에서 고성능을 요구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더핑크퐁컴퍼니, 日 신주쿠 첫 단독 팝업스토어 열어
더핑크퐁컴퍼니가 일본 도쿄 신주쿠 마루이 본관에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고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 대표 IP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과 50여 종의 한정 굿즈를 선보인다. 오픈 첫날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일본 최대 B2B 전시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에도 참가하여 현지 파트너십과 라이선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일본 프로야구단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일본 법인 설립과 현지 방송사 TB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더핑크퐁컴퍼니는 일본 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7억 뷰, 누적 시청 시간 2억 시간을 돌파하며 IP 파급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는 “신주쿠 마루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체험형 콘텐츠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여 360도 IP 전략 기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품고, 아임웹 기반 자사몰에 주7일 배송 서비스 제공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아임웹 기반의 자사몰을 운영하는 브랜드들을 위해 ‘주7일 배송’과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수준의 물류 경쟁력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D2C(Direct-to-Consumer) 전략 강화 추세에 발맞춰, 품고는 아임웹과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임웹 이용 브랜드는 ‘아임웹 앱스토어’에서 품고 서비스를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다. 품고는 주말 포함 ‘주7일 배송’과 자정까지 주문을 받아 새벽에 출고하는 ’24시 주문 마감’을 통해 소비자들이 빠른 배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물류 자동화 IT 솔루션 ‘품고 나우’를 활용하여 주문 수집부터 발송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자사몰 운영자들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 동일한 수준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배송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사몰에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품고는 네이버 NFA 및 큐텐재팬 EFA 협력사로, 마녀공장, 화해 등 다수의 자사몰 배송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파이브클라우드,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 획득
패스트파이브의 클라우드 구축 및 관리 서비스인 파이브클라우드가 구글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며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 내 최고 등급에 올랐다. 이는 파이브클라우드의 탁월한 서비스 기술력과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인정받은 결과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워크스페이스 제품군의 리셀링 역량을 통해 판매 부문에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확보하며 구글 파트너로서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이번 자격 획득으로 국내 최단기간 AWS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선정, AWS 한국파트너리그 3회 연속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자체 IT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SMB)을 위한 ‘올인원 IT 파트너’ 모델을 통해 2,600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AI 기반 SaaS 컨설팅, 업무 자동화, 데이터 보안 등 핵심 역량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번 성과를 통해 IT 신사업 부문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