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제37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가 지난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37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은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열리는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건국대·경희대·동국대·연세대·이화여대 기술지주가 참여하는 ‘대학·기술지주 Track’으로 운영됐으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6개사가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참여기업은 바이오드(조류인플루엔자 백신), 케이더블유바이오(항암 대식세포치료제), 콘드로젠(골관절염 세포치료제), 리바틱스(간암 동물모델), 이너스이뮨(면역억제 점안제), 시니어바이브(오십견 측정 인바디) 등이다. 전문 투자사 4곳이 참석해 기술 완성도와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발표 후 투자사와 1:1 밋업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연계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나와, 일체형 세탁건조기 거래액 전년比 12.4%↑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최근 세탁기·건조기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일체형 세탁건조기 수요가 늘고 제조사 간 기술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한 달간(6월15일~7월14일) 일체형 세탁건조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상승했다. 장마철을 맞아 빨래를 옮길 필요 없는 원드럼 구조의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이 맞벌이·신혼가구 수요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지난 6월 건조 용량 21kg인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삼성전자는 건조 20kg인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이며 용량과 세탁·건조 시간을 크게 개선했다. AI 기능도 세탁 코스 추천을 넘어 종료 시간 예측, 사용 패턴 학습 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실제 거래액 상위권에서도 대용량·최신형 모델의 순위가 급등하고 있다. 김동환 다나와 가전팀장은 “시장 경쟁은 스펙 비교를 넘어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토선생, ‘리얼마이즈 저당 토마토 파스타소스‘ 출시
넛지헬스케어 계열사 지니어트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이 신제품 ‘리얼마이즈 저당 토마토 파스타소스’를 24일 출시했다. 저당 딸기잼·땅콩버터 등을 선보여온 ‘리얼마이즈’ 브랜드의 라인업을 요리 카테고리까지 확장한 제품이다. 1.5kg 소스 한 팩에 캘리포니아산 완숙 토마토 약 18개 분량을 담았으며,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를 100g당 3g 수준으로 낮췄다. 합성색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바질·오레가노 등 6가지 허브와 향신료로 풍미를 더했다. 파스타 외에 피자, 리조또, 라자냐, 수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브랜드스토어에서 최대 45%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판매처는 향후 쿠팡, 캐시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완제품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요리하는 일상 식탁까지 건강한 선택지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람다256, 여신금융협회·9개 카드사와 스테이블코인 PoC 완료
두나무 자회사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이 여신금융협회, 9개 카드사와 함께 진행한 ‘카드업권 스테이블코인 공동 PoC(개념검증)’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카드사의 기존 회원·가맹점·승인·정산·이상거래탐지(FDS) 인프라를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에 연계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발행·분배부터 결제 승인·취소·환불, 정산, AML·FDS까지 결제·정산 전 과정을 대상으로 했다. 람다256은 디지털자산 플랫폼 ‘스코프’와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클레어’를 기반으로 온체인 실행 체계를 구현했으며, 카드사는 결제수단 제공과 정산 정책 등 사업 주도권을 유지하고 람다256은 온체인 기술 실행을 전담하는 역할 분담 구조를 검증했다. 정의정 람다256 대표는 “카드사가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고 말했다. 이번 PoC는 실제 서비스 출시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도구로보틱스–지효초등학교, 순찰로봇 운용 협력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기업 도구로보틱스(대표 김진효)가 지난 7월 23일 경기 고양시 지효초등학교와 학교 시설 및 주변 구역의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학교 일대의 보안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안전한 공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지효초등학교에는 실외용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패트로버’가 투입돼 야간에 교내와 인접 구역을 자율 순찰하며 영상 기반 안전 모니터링과 이상 상황 감지를 수행한다. 패트로버는 카메라와 센서, 엣지 AI 컴퓨터로 화재·쓰러짐·이상음·침입자·유해가스 등을 감지해 데이터를 수집·전송하며, IP55 등급 방수·방진 설계로 우천 시에도 운용할 수 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찰로봇과 관제 솔루션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진효 대표는 “공교육 현장에 자체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학교 환경을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딥핑소스, 산업부 사업 선정… 리테일 매장 1000개 자율 운영 추진
AI 공간분석 기업 딥핑소스(대표 김태훈)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명은 ‘AI 로보틱스 기반 유통매장 지능형 관리 플랫폼’으로 총사업비 45억원,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일본 로손 ‘Real×Tech LAWSON’ 1호점에서 검증한 AI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매장 1000개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딥핑소스가 감지·분석·판단을 담당하는 AI 두뇌 역할을 총괄하고, 아라·폴라리스쓰리디·플라잎·이스트소프트가 로봇 인프라, 자율주행 관제, 정밀 피킹, 고객 응대를 각각 맡는다. 세븐일레븐이 수요기관으로 실제 매장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며, 1차년도 300개소에서 2차년도 10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훈 대표는 “매장을 보고 분석하는 AI를 넘어 로봇을 지휘해 운영하는 피지컬 AI로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GS25, 부산에 ‘이치방쿠지‘ 특화 매장 오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이치방쿠지’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 있는 GS25 서면스타점을 복층 구조로 새 단장해, 1층은 편의점, 2층은 이치방쿠지를 비롯한 애니메이션·캐릭터 IP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이치방쿠지는 일본에서 시작된 ‘꽝 없는 뽑기’로,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쿠폰을 선택하면 인기 IP 피규어·굿즈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GS25는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이치방쿠지 키오스크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특화 매장까지 열며 협업을 확대했다. 2층에는 이치방쿠지 키오스크와 대형 진열장 7개가 마련돼 한정판 피규어와 굿즈를 전시하며, 7월 중 ‘가챠’ 키오스크도 추가된다. 회사는 이 매장을 신규 콘텐츠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고객 반응을 분석한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정환 GS리테일 MD는 “새로운 즐길 거리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크비전, 90초 만에 온라인 브랜드 위협 진단하는 ‘마크레이더‘ 출시
AI 기반 IP 서비스 기업 마크비전이 브랜드 웹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온라인 위협 노출 현황을 90초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자가진단 서비스 ‘마크레이더(MarqRadar)’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사·사칭 도메인과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 소셜미디어, 유료 검색 광고, 웹사이트 콘텐츠 등 5개 채널을 분석해 잠재적 위협을 자동 탐지하고, 위험 점수와 심각도, 삭제·차단 난이도를 함께 제시해 기업이 대응 우선순위를 검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종 침해 여부를 확정하는 기존 운영 솔루션과 달리 잠재적 위협을 빠르게 발견하고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무료 라이트 리포트로 최대 20건의 잠재 위협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많은 기업이 전문 지식이나 복잡한 도입 과정 없이 온라인 위협을 손쉽게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레, AMD ‘Advancing AI 2026’ 참가… GPU 기반 초고속 LLM 추론 기술 선보여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대표 조강원)가 22~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의 연례 AI 행사 ‘어드밴싱 AI 2026’에 참가해 AMD GPU 환경에서 자사의 분산 추론 솔루션 ‘MoAI 추론 프레임워크’를 선보였다. 모레는 AMD MI300X GPU 32장(4노드) 시스템에서 대규모 언어모델 GLM-5.1을 구동하는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으며, GPU 활용률과 TPS·TTFT·TPOT 등 추론 성능 지표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회사는 이 기술이 분산 추론 기술을 AMD 생태계에서 세계 최초로 구현·상용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부스를 찾아 조강원 대표로부터 솔루션 설명을 들었다. 조 대표는 “GPU 종류에 관계없이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앱티브, 킨드릴과 미션크리티컬 시스템 지원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산업 기술 기업 앱티브(Aptiv)가 미션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IT 서비스 기업 킨드릴(Kyndryl)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앱티브는 고객 경험과 제품 엔지니어링 현대화를 위해 킨드릴을 자문·구현·관리형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킨드릴은 자사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앱티브의 윈드리버(Wind River) 소프트웨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양사는 윈드리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엘렉사 프로, VxWorks,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 등 최신 기술에 킨드릴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엣지 AI 중심 환경을 대비하는 공동 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이미 러틀리지 킨드릴 미국 법인 사장은 “탄력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을 대규모로 구축·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에드 하버 앱티브 최고고객책임자는 “킨드릴과의 협력으로 이 역량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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