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S AWARDS,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성과 공유
중소벤처기업부가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TOPS AWARDS’를 개최하며 올해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피칭대회와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TOPS 사업은 SK스토아, 카카오, 무신사 등 10개 주요 플랫폼이 참여해 3,022개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했으며, 정부 예산과 플랫폼 인프라를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로 운영됐다. 피칭대회에서는 ‘아빠식당’을 운영하는 호재에프에스가 1위를 차지했고, 카카오와 그립은 각각 쇼핑라이브와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판로 확대 성과를 발표했다. 시상식에서는 소상공인과 수행기관에 총 15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향후에도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샬레코리아, ‘2025 서울관광대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휴가복지 시장을 개척해 온 샬레코리아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한 ‘2025 서울관광인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서울관광대상 서울특별시장 표창(관광정책 부문)’을 수상했다. 샬레코리아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서울시 관광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민간 기업 차원에서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B2B 맞춤형 여행 솔루션을 통해 여행 서비스를 기업 복지와 연계된 ‘전문적인 휴가·휴양복지 생태계’로 재정의하여 서울 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민간 기업의 정책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샬레코리아는 향후 B2B 여행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EKCE, 파트너 및 제휴 프로그램 출시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글로벌 부동산 기업 TEKCE Real Estate가 국경 간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확장된 파트너 및 제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자체 개발 플랫폼 ‘MyTEKCE’와 ‘TEKCE 앱’의 화이트 라벨 버전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 및 제휴사에 실시간 추적과 브랜드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중개업자를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은 CRM 가시성을 확보하고, 인플루언서 등으로 대상을 넓힌 제휴 프로그램은 고유 링크를 통한 수익 추천을 가능하게 한다. TEKCE는 전 세계 5개국 20개 지사를 기반으로 7,000여 개의 검증된 매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투명하고 기술 중심적인 부동산 산업을 목표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인기협, 플랫폼 규제 논란 집중 점검 위한 ‘굿인터넷클럽’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규제의 함정: 보호가 아니라 부담을 키운다’를 주제로 제95회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통상 마찰 가능성 등으로 속도 조절론이 제기됐으나 다시 논의가 재개된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온라인플랫폼법 단일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기협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해당 법안이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와 주요 쟁점 조항들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좌담회 사회는 서종희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으며, 계인국 고려대 교수, 김태오 창원대 교수, 김상준 이화여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는 인기협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MYSC, AI 심사역 ‘메리’ 첫 채용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국내 벤처캐피털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심사역 ‘메리(Merry)’를 정식 채용했다. 메리는 최신 LLM 기반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재무 현황, 시장 구조, 비즈니스 모델, 임팩트 가치 등을 분석하고 요약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기업 성장 단계와 산업 분야를 고려해 최적의 펀드를 추천하는 ‘펀드 핏’ 기능과 맞춤형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는 액셀러레이팅 지원 기능을 갖췄다. MYSC는 메리를 단순한 자동 심사 도구가 아닌 공정성을 높이는 조언자로 설계했으며, 사회적 가치 분석 기능도 강화했다. 향후 해양수산, 로컬 비즈니스, 핀테크, 농식품 등 분야별 AI 심사역을 추가 채용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리는 첫 실무로 ‘EMA Original 2026’ 프로그램 심사에 투입되며, 선발 기업에는 최대 10억 원 투자 검토와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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