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후 CEO이자 구글의 초창기 멤버인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가 지난 6년간 운영해 온 스타트업 선샤인(Sunshine) 을 폐업하고 차세대 AI 개인 비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스타트업 대즐(Dazzle)을 출범하고 80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3500만 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라운드는 포러너 벤처스(Forerunner Ventures)가 주도했으며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 그레이크로프트(Greycroft), 오프라인 벤처스(Offline Ventures), 슬로우 벤처스(Slow Ventures), 블링 캐피털(Bling Capital) 등이 참여했다. 대즐은 차세대 AI 개인 비서를 표방하며 사용자의 복잡한 기술 경험을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바꾸는 데 집중한다.
메이어는 이전 스타트업 선샤인이 사진 공유와 연락처 관리라는 평범한 문제에 집중한 것을 폐착으로 꼽으며 이번 서비스는 훨씬 파급력이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능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할 일을 관리하고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지능형 도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즐은 현재 스텔스 모드로 운영 중이며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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