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는 지난 1월 20일 2025년도 4분기 결산을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넷플릭스는 사용자에게 추천 타이틀을 제시하는 레코멘데이션 관련 도구나 프로그램이나 콘텐츠에 기반한 맞춤형 광고를 생성할 수 있는 도구, 자막 현지화 등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하며 향후 AI 도구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넷플릭스 2025년도 4분기 결산에 따르면 전 세계 유료 회원 수는 3억 2,500만 명에 달했으며 회원 수 증가와 구독 가격 인상으로 수익은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고 한다. 또 2022년 말 도입한 광고 포함 요금제가 호조를 보이며 2025년 광고 수익은 2024년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고 2026년에는 광고 수익이 더욱 배증할 것으로 넷플릭스 측은 전망하고 있다.
그 외 보고서에는 사용자 경험 향상과 광고주를 지원하기 위한 AI 활용에 대해 기재되어 있다. 2025년 넷플릭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를 작성하는 광고주용 프레임워크를 발표했으며 2026년에는 이 시도를 더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또 광고 콘셉트 자동 워크플로로 고도의 AI 모델을 도입해 캠페인 프로세스를 대폭 추진하고 있다.
프로모션 측면에서는 AI 기반 도구를 도입하고 사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와 관련성이 높은 작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iOS판 자사 앱을 위한 오픈AI AI를 활용한 새로운 검색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게 확인됐다. 이는 구체적인 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지금 기분 등 모호한 희망사항을 입력하면 콘텐츠가 추천되는 것이다. AI를 활용한 검색은 현재 일부 국가 iOS용 넷플릭스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자막 현지화 개선에도 AI가 활용되어 전 세계 더 많은 시청자에게 작품이 전달되기 쉬워지고 있다. 더불어 2025년 7월 발표한 2025년 2분기 결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생성형 AI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영상 제작에도 AI를 활용해 나갈 자세를 보였다.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사란도스는 지난해 10월 결산 설명회에서 AI 음악이 넘쳐나는 세계에서도 AI는 주로 뮤지션이 사운드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며 AI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 시청에 단기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넷플릭스가 원하는 라이브러리를 대체할 수는 없다면서 오히려 AI는 넷플릭스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더 좋게, 더 빠르게, 그리고 새로운 방법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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