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GPT 등 AI 개발로 알려진 오픈AI가 엑스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런 오픈AI SNS는 생체인증을 도입해 봇을 배제하고 실제 인간만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2025년 4월 오픈AI가 독자 SNS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대량 데이터를 사용해 AI 개발을 진행하는 오픈AI에게 SNS는 사용자로부터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정보통에 따르면 오픈AI SNS 개발팀은 10명 미만 소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AI를 활용해 이미지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생성·공유하는 SNS가 될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여전히 개발 초기 단계에 있어 방향성이 바뀔 가능성도 있으며 서비스 출시 시기도 미정이다.
이런 오픈AI SNS에는 실제 인간 사용자임을 확인하고 봇을 배제하기 위해 홍채인증이나 얼굴인증 같은 생체인증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개발팀은 애플 얼굴인증 기술인 페이스ID 외에도 오픈AI 샘 알트만 CEO가 공동 설립한 기업 툴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홍채 스캔 디바이스인 오브(Orb)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선 살아있는 인간만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이 주요 차별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나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기존 SNS는 봇 계정 만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이미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에서는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통한 인증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생체인증을 사용하는 대형 SNS는 없다.
보도에선 봇 계정 문제는 소셜미디어 업계 전체에서 뿌리 깊은 과제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엑스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 후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신뢰안전팀이 약화되면서 봇 만연이 더 악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알트만 CEO는 2025년 9월 자신은 죽은 인터넷 이론을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지금의 트위터에는 정말 많은 대규모 언어모델이 운영하는 계정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죽은 인터넷 이론이란 인터넷에서 유기적 인간 활동이 감소하고 봇이나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 생성 콘텐츠로 대체되고 있다는 이론이다. 한 프로그래머는 현대에는 AI와 SNS가 게시판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대화하고 있으며 죽은 인터넷 이론에 도달해버렸다고 보고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서머리] 부산창경, 2026 창업지원 설명회 개최‧디캠프 배치 1기, 디데이서 ‘고속 성장’ 성과 입증](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6/01/260130_d.day_050050235-75x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