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 가이드

투자, 행사, 정부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Xbox Cloud Gaming)을 이용 시간 단위로 판매하는 시험에 들어갔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은 원래 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지만 이용 시간을 사면 구독하지 않아도 이미 구매한 지원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길 수 있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은 게임패스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매한 게임 가운데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임을 클라우드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준다.

판매 상품은 10시간과 25시간, 50시간 3종류다. 긴 패키지일수록 시간당 요금이 싸다. 판매 시작 시점 기준으로 10시간 패키지는 5,586원대(3.99달러)로 시간당 40센트꼴이다. 25시간 패키지는 1만1,186원대(7.99달러)로 시간당 32센트 수준이고 50시간 패키지는 1만6,786원대(11.99달러)로 시간당 24센트 수준이다.

패키지 요금에는 게임 가격이 포함되지 않아 플레이하려는 게임은 따로 사야 한다. 대상은 클라우드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으로 한정되지만 일부 무료 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 구매한 플레이 시간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시험 판매 대상은 새 기능을 먼저 써볼 수 있는 엑스박스 인사이더 프로그램(Xbox Insider Program) 참가자 가운데 게임패스 미가입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11월 제공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다만 구매 방법과 지원 게임, 이용 가능한 기능은 지역과 기기, 계정 조건, 참여하는 시험에 따라 다르다.

◇ 광고형 무료 플레이 시험도 계속=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7월 광고를 보면 이미 구매한 게임을 무료로 클라우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 시험을 시작했다. 유료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 뒤에도 광고형 무료 버전 시험은 이어지고 있다. 유료 패키지는 광고 없이 클라우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대기 시간이 짧으며 고품질 스트리밍을 쓸 수 있다는 게 마이크로소프트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9월 11월부터 게임패스 가입자 클라우드 플레이에 월간 시간 제한을 두고 미가입자에게는 플레이 시간을 판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유료 패키지가 가끔 클라우드로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이나 구독 서비스에 계속 가입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선 플레이 시간을 사는 방식을 동전을 넣고 즐기던 옛 오락실 게임에 빗댔다. 그러면서 오락실에서는 게임기를 사들인 뒤 다시 플레이 요금을 낼 필요가 없었지만 이번 방식은 게임 구매 비용에 클라우드 이용료까지 따로 든다고 지적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레터 구독하기

Related Posts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