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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아이디어 제안 도구


이석원 기자 - 2020년 11월 1일

보드(Board)는 프랑스 스타트업인 클락슨(Klaxoon)이 발표한 프레젠테이션과 아이디어 제안에 사용할 수 있는 영상 통화용 공유 캠퍼스 도구다. 화성 통화 중 공동 작업이 가능한 비주얼 인터페이스인 것.

클락슨의 목표는 줌(Zoom)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구글미트(Google Meet) 등으로 화상 통화를 할 때 비주얼 인터페이스 보드를 가능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줌 링크를 생성할 때 이미 보드에 들어가 있다면 라이브(Live)라는 클락슨 자체 화상회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클락슨 측은 동영상이 화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말한다. 화면 대부분은 일종의 디지털 화이트보드가 차지해 여기에 문자를 쓰거나 사진, 동영상을 삽입한다. 회의 시작 전 보드에서 작업하거나 템플릿, 라이브러리에서 테이블을 추가할 수도 있다.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은 디지털 메모로 아이디어를 보낼 수도 있다.

클락슨은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와 회의 도구로 보드에 이미 클라이언트에 제공하는 몇 가지 도구를 포함했지만 원격 회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9월 28일부터 월 9.9유로에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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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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