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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웍스가 뽑은 ‘인터넷 문제 해결사 스타트업4’


정용환 기자 - 2020년 10월 15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컴퍼니빌더 베타웍스가 배타랩 프로그램 첫 선발 스타트업 4곳을 공개했다.

베타웍스는 지피(GIPHY), 텀블러, 킥스타터 등에 투자한 컴퍼니 빌더. 배타랩은 베타웍스가 3월 시작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이 낳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초기 기업을 선발 육성한다.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존 배타웍스 배치보다 작은 규모로 진행됐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지만 사생활 침해, 잘못된 정보 전달 등 문제를 발생시켰다. 베타랩은 이런 인터넷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의 긍정적 기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을 찾았고 4개 기업을 공개했다.

선발 기업은 세이브포인트(Savepoint), 인터네셔날펄수에이젼머신(International Persuasion Machines), 신테탁(Synthetaic), Nth 파티(Nth Party)다.

세이브포인트는 게임매커니즘을 통해 플레이어의 삶을 개선하는 모바일 게임 회사다. 회사는 현재 스텔스모드를 유지하고 있어 자세한 설명은 불가능한 상태로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인터네셔날펄수에이젼머신은 사이버보안회사로 알고리즘 조작과 다른 형태 플랫폼 남용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이를 막는 도구를 개발한다. 신테탁은 데이터 기업으로 머신러닝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를 만들어 엣지케이스를 없앤다. Nth 파티는 고객이 암호화된 데이터세트를 해독하지 않고도 교환할 수 있도록 돕는 툴을 개발한다. 사생활 침해 없이 협업 및 개인화를 가능하게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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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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