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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5번째 핀테크 유니콘 스타트업”


주승호 기자 - 2020년 10월 18일

인도 벵갈루루 기반 결제 대행 플렛폼 레이저페이(Razorpay)가 1억 달러를 투자 받고 유니콘 지위를 획득했다. 이번 투자로 레이저페이는 페이텀(Paytm), 빌데스크(BillDesk), 폰페(PhonePe), 폴리시바자(PolicyBazaar)에 이어 인도의 5번째 유니콘 핀테크 스타트업이 됐다. 투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와 세쿼이어캐피털인디아가 리드했고 기존 투자자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를 조금 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2014년 설립된 회사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을 위한 온라인 결제대행사로 기업에게 편리한 금융 인프라를 제공한다. 공동창업자 2명은 스타트업이 온라인으로 지불받기까지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은 뒤 회사를 설립했다. 당시 인도에는 온라인 결제대행사가 없었고 온라인으로 돈을 받기 위해서 많은 서류 작업을 진행해야했다.

현재 페이스북인도, 플립카트, 조마토, 스위기, 바이주 등을 포함해 5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올해 고객 100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5배 증가한 250억 달러 거래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성장은 코로나에 기인했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기 때문.

회사는 투자금을 네오뱅킹 플랫폼 레이저페이X와 대출 서비스인 레이저페이캐피털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는데 활용, 내년 2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 또 2025년까지 5,000만 개 이상 기업과 협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네오뱅킹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몇 개 기업 인수도 염두하고 있다.

레이저페이의 장기적 목표는 상장이지만 2~3년 안에는 수익성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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