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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 재판매로 가구 폐기물 줄인다”


이석원 기자 - 2020년 11월 24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플로어파운드(FloorFound)는 중고 가구 폐기물을 줄이는 걸 목표로 온라인 중고가구 업체를 위한 가구 반품이나 재판매를 관리하는 스타트업이다.

창업자인 크리스 리히터(Chris Richter)는 앞으로 5년간 소비자가 4,000만 개에서 5,000만 개에 달하는 가구를 버려 많은 쓰레기를 배출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풀로어파운드는 소비자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중고품 구입부터 시작했다. 물론 신품과 재판매 제품을 혼합 판매하기도 한다.

플로어파운드는 반품 사업을 보완하고 온라인 판매자가 현지 업체와 더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파일럿프레이트서비스(Pilot Freight Services), 메트로폴리탄웨어하우스앤딜리버리(Metropolitan Warehouse and Delivery), JB헌트트랜스포트(JB Hunt Transport) 같은 운송 기업과 물류 관련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또 지금까지 플로이드홈(Floyd Home), 인사이드웨더(Inside Weather), 아우터(Outer), 가구 공유 서비스 페더(Feather)가 플로어파운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플로어파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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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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