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동네 커뮤니티 네이버후드(Neiborhoods) 기능을 준비 중이다. 지역 기반 소셜미디어 넥스트도어(nextdoor)와 닮은 서비스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지역 기반으로 주변 이웃들의 포스트나 판매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을 위해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위치를 인증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이 정보를 활용해 지역에 적합한 광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후드 기능 이미지는 한 소셜미디어 컨설턴트가 트위터에 공유하며 알려졌으며 페이스북은 현재 캐나다 캘거리에서 기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이 기능을 출시하게 되면 미국 전역의 4분의 1이 사용하고 있는 넥스트도어의 지분의 상당분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이버후드의 지역 기반 서비스 넥스트도어는 상장을 준비 중이며 가치는 40~5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