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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우승팀은?


주승호 기자 - 2020년 11월 20일

컴업 2020 스페셜 행사로 개최된 ‘K-Startup 그랜드챌린지’의 최종 우승은 미국에서 온 오모테크놀로지(OMMO TECHNOLOGIES)가 차지했다. 오모테크놀로지는 자석기반 위치트래킹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대회 우승 상금 12만 달러도 거머줬다. 이어 2등은 ROCKETSHIP(미국), 3등은 VECHNOLOGY(말레이시아), 4등은 REGULAXIS SAS(프랑스), 5등은 HEARFORCE AG(스위스)가 차지했다. 각각 6만, 3만, 2만 1만 달러가 상금으로 수여됐다. 추가로 선발된 25개 입선팀에게도 국내 정착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K그랜드챌린지는 국내에 정착할 해외 예비 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6월 2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8개국에서 2,648개 팀이 신청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총 24개 국가에서 60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들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컨설팅, 비즈니스 연계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교육을 받았다.

파이널 데모데이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19일 최종 우수팀을 선발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데모데이 행사는 이곳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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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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