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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파악해 음식물 쓰레기 줄여주는 AI 플랫폼


주승호 기자 - 2020년 11월 29일

뉴욕 기반 스타트업 푸드(Phood)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회사는 컴퓨터비전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식료품가게, 레스토랑 등이 갖고 있는 음식 재고를 파악하고 음식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푸드시스템은 저울, 카메라, 소프트웨어 3가지로 구성돼있다. 저울에 음식물을 가져다놓으면 음식 상태를 알려준다. 저울에 음식물을 가져다놓으면 카메라가 재료의 종류를 파악하고 상태를 알려준다. 식사에 재료가 얼마나 사용되고 이후에는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 푸드시스템은 식당의 POS 및 재고관리 관리 소프트에도 연결해 어떤 특정한 식재료가 사용됐고 어디서 수급하고 있는 지도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룩 댕(Luc Dang) 푸드 CEO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것이 푸드가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회사는 최근 200만 달러의 첫 기관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확장 및 팀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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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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