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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토양 구매 연결 플랫폼


주승호 기자 - 2020년 12월 8일

소일커넥트(Soilconnect)는 토양이나 골자재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건설 현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클리프 페트너(Cliff Fetner) 소일커넥트 CEO는 오랜 기간 토양을 수급하는 방법에 대한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업했다. 그는 3세대 건설업자로 건설업을 하던 부모님으로부터 영향을 크게 받았다. 시간이 흘렀지만 토양을 찾고 공급하는데 바뀐 것이라고는 유선 전화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 정도 밖에 없었다는 것.

소일커넥트는 사용자가 빠르고 더 저렴하게 토양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위치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자재를 찾을 수 있도록 해 토양 이동 비용을 줄여준 것.

회사는 325만 달러 시드투자를 유치하고 누적투자금 4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플랫폼 구축에 주력해 왔기 때문에 아직 매출을 내고 있지 못하지만 투자자들은 오랜 기간 변화가 없었던 산업이 가진 문제를 해결한다는 데 큰 의미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금을 활용해 회사는 팀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팀과 영업팀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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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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