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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가장 큰 에듀테크 스타트업


주승호 기자 - 2020년 12월 12일

러시아 교육 스타트업 스카잉(Skyeng)이 투자금 비공개로 윈터캐피탈(Winter Capital)과 바링보스토크(Baring Vostok) 두 투자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러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불리는 이 회사는 2018년 투자 유치 당시 1억 달러 가치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사용자가 증가한 가운데 올해 스카잉의 고객은 2배 정도 늘었다. 코로나 전 2월 미국 매체 포브스는 스카잉의 가치를 1억 3000만 달러로 측정했으며 스카잉은 러시아 인터넷 기업중 가장 가치있는 기업 20개 중 13번째를 차지한 바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스카잉은 자사를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온라인 영어 스쿨이라고 평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1만 5000명의 교사와 12만 명의 학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러시아 온라인 교육 시장은 2019년 45억 500억 루블, 세계 에듀 테크 시장의 1%에 가까운 7억 5000만 달러에 불과한데 스카잉의 매출은 1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이곳(EWD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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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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