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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나서는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


정용환 기자 - 2020년 12월 12일

모바일 쇼핑 플랫폼 위시(wish)가 IPO를 통해 11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을 밝혔다. 공모가는 22~24달러로 회사 가치는 135억 달러로 전망됐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위시는 11월 IPO를 신청했고 12월 6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시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피터슈체프스키가 2010년 설립했으며 값싼 가정용품과 의류부터 전자제품과 완구까지 다양하 할인 상품을 선보이는 마켓플레이스다. 아마존을 포함해 다른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것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해 저소득층과 중산층 소비자를 공략한다. 몇 달러 밖에 하지 않는 수많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 위시는 2018년 11억에서 17억 달러로 매출이 증가했고 2019년에느 19억으로 늘었다. 2017년과 2018년 사이 57%가 증가했고 2018년과 2019년 사이에는 10% 의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

회사는 펜데믹으로 온라인 시장에 의존하게 된 시점에 상장에 나선다. 회사에 따르면 상품 종류를 1억 5000만 개 이상으로 늘리고 하루에 180만 개 품목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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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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