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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앱 페리스코프 서비스 중단


정용환 기자 - 2020년 12월 17일

트위터가 운영하는 비디오 스프리밍 앱 페리스코프(Periscope)가 내년 3월 서비스를 중단한다.

트위터가 인수한 페리스코프는 최근 사용자 감소에 따라 운영이 어려워졌고 수익보다 유지비용이 더 많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는 최근 자체 비디오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페리스코프의 폐쇄는 수순을 밟는 듯 보였다.

패리스코프앱 다운로드는 지난해 730만에서 올해는 7%가 줄어든 680만 건으로 기록됐다. 앱은 3월에 삭제되며 계정은 생성 불가하다. 트위터에 공유된 비디오는 재생 시 해당 앱에 계속 존재한다. 회사는 사용자에게 콘텐츠가 모두 사라지기 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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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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