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마(Klima)는 소비자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파악하고 줄이는 걸 돕는 앱이다. 앞으로 10년간 50% 배출 삭감을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후 변화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상황 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크리마는 다른 앱과 마찬가지로 배출량을 줄이는 중요한 개인 단계 중 하나가 음식이라고 보고 있다. 자동차를 자전거와 전기 자동차로 대체하거나 패스트 패션을 줄이고 헌옷을 구입할 수도 있다. 크리마 앱은 이산화탄소 계산기를 포함하고 있어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고 사용자는 개인별 매월 구독을 탄소 줄이기에 사용할 수 있다. 앱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팁도 함께 제공한다. 그 뿐 아니라 소셜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크리마는 지금까지 58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회사 측은 사용자에게 3가지 오프셋을 제공 중이다. 첫째는 식수 프로젝트 같은 자연 솔루션. 둘째는 태양광 발전 설비 같은 기술 기반 솔루션이다. 셋째는 나무 난로를 가정용 전기난로나 가스난로로 교체하는 사회적 해결책이 그것이다. 현재 이 앱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18개국에서 선보여 시장에 나온 기후 오프셋 앱 중 가장 큰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