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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를 5분 안에…드라이클리닝 키오스크 스타트업


이석원 기자 - 2021년 1월 27일

프레소(Presso)는 로봇 드라이브 클리닝 로봇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이 기업은 의류를 5분 드라이 클리닝해주는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처음에는 비즈니스 여행객에 초점을 맞추고 호텔 복도에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많은 업체와 마찬가지로 초점을 전환하고 영화와 TV 제작 방면 등에 주력하고 있다. 최신 모델은 1일 최대 150건 의상을 청소, 소독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HBO, 애플TV, 폭스, 디즈니, 훌루 등이 자사 기술에 대해 타진해왔다는 설명이다.

프레소는 지난 12월 16일(현지시간) 패스브레이커벤처스(Pathbreaker), AME클라우드벤처스(AME Cloud Ventures), SOSV 1517 펀드, 예티캐피털(YETI Capital)로부터 160만 달러 투자를 받았다. 이에 따라 최근 라운드 자금 조달액은 220만 달러에 달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 6개월간 인원을 2배로 늘리고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한 자금 충당에 나설 예정이다. 프레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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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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