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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나서는 바이트댄스 왜?


주승호 기자 - 2020년 12월 27일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가 신약 개발 시장에 뛰어든다. AI 신약개발 및 제조 분야 인력을 찾는 공고를 내고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것. 바이트댄스는 실리콘밸리, 상하이, 베이징 내 AI 연구소 과학자를 영입, 신약 개발팀을 꾸리고 있다. 틱톡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창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약개발팀은 바이트댄스 AI랩으로 불리며 인턴을 포함 디자인, 시뮬레이션 등 5가지 연구 분야를 구분해 인재영업에 나선다. 채용 조건은 컴퓨터 사이언스, 수학, 컴퓨터 생명공학, 컴퓨터 화학 등을 전공한 박사학위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이런 행보는 놀랍지 않다는 의견이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탄생한 틱톡처럼 메디컬 분야에서도 AI 기술력을 활용해 충분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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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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