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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수요↑ 주목받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이석원 기자 - 2021년 1월 25일

에이서블(Aceable)은 국가 공인 자격 관련 클래스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미국 오스틴을 거점으로 한 이 기업은 8년 전 창업 초기 운전면허 필기 시험 준비 서비스로 시작해 지금은 운전면허와 부동산 업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하고 있다.

에이서블은 코로나19로 인해 미 의회가 영세 사업자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고 그 탓에 해고된 미국 노동자가 새로운 일을 찾기 위해 새로운 기술 습득이나 기능 향상 등을 노리면서 수요가 늘었다. 에이서블은 이런 점 때문에 코로나19로 현저하게 증가하고 미국 노동자 수백만 명이 새로운 기술과 장사를 배우는 온라인 클래스에 눈을 돌리고 있다.

에이서블 측은 전문 직업 종사자 4명 중 1명이 라이선스와 인증 교육을 받는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클래스는 소득이 높은 직업으로 이어진다. 에이서블은 현재 플랫폼에서 2,200시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36주에 1,300만 명을 훈련시키는데 사용됐다.

에이서블은 최근 HGGC로부터 5,0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4년 전 플루드게이트캐피털(Floodgate Capital)과 실버톤파트너스(Silverton Partners) 등으로붙 400만 달러를 조달하는 등 누적 조달 금액은 1억 달러에 달한다. 회사 측은 자사가 제공하는 인증 수를 늘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직능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에이서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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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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