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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e커머스 도구의 모든 것 노린다…스프라이커


이석원 기자 - 2021년 1월 26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스프라이커(Spryker)는 기업용 e커머스 도구 제품군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업 재고를 온라인화해주는 플랫폼과 판매 상황과 장소를 분석, 측정해주는 도구 등을 제공하는 한편 음성 상거래 구독과 사물인터넷 상거래 같은 새로운 기능과 이를 위한 서비스 채널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스프라이커는 모든 종류 기업을 위한 e커머스 툴을 구축해 광범위한 비즈니스 발전과 성장 추진을 돕는 걸 목적으로 한다. B2B 사업 기회를 강화하고 빠른 e커머스 진입 실현과 마켓 플레이스 구축을 돕는 것. e커머스 시장에서 중요한 건 기업이 소비자의 역동적 변화에 빠른 대응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입장에선 이 같은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최신 마케팅과 기술 관련 도구를 확보하는 건 필수적이다. 스프라이커가 노리는 시장이다.

스프라이커는 최근 TCV가 주도한 시리즈C 라운드를 통해 1억 3,0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스프라이커 평가액은 5억 달러 이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조달 자금은 자체 기술 도구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활용할 예정. 스프라이커는 현재 연간 수익 5,000만 달러 중 10%는 미국에서 얻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연간 70억 달러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e커머스 소프트웨어 시장에 도전, 광범위한 확대를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스프라이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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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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