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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직원에게 개인화 복리 후생을…


이석원 기자 - 2021년 2월 23일

벤(Ben)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직원을 위한 복리 후생 리워드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벤은 중소기업이 직원에게 개인화된 유연한 복리 후생을 제공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했다. 복리 후생 마켓 플레이스를 포함해 복리 후생 관리를 위한 SaaS와 마스터카드를 이용한 직원별 직불카드를 조합했다.

이를 통해 직원이 어떤 복리 후생을 개인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공급자를 쉽게 추가 도입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제공자 도입은 장터를 통해서나 고용주가 발행한 마스터카드를 통해 가맹점이나 업체 분야를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해 가능해진다.

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업은 자금을 투입하고 사용 방법에 대해 별도 지출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직원은 민간 의료 보험이나 정신 건강 서비스, 치과 등 그룹 혜택을 선택할 수 있지만 또 직원별 마스터카드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이용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절세 효과가 높다. 이를 통해 직원은 맞춤형 복지를 받으면서 지불 관리를 간소화하고 면세와 우선적 가격 설정을 이용할 수 있다. 벤 플랫폼은 중소기업 그 중에서도 팀이 분산된 기업에서 이용된다.

벤은 SaaS 요금과 카드를 이용할 때마다 발생하는 수수료, 마켓 플레이스 제휴 수익 3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벤은 지난 2월 초 체리벤처스(Cherry Ventures)와 시드캠프(Seedcamp)가 주도한 시드 라운드에서 25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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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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