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스타트업 헬시루츠돌(Healthy roots dolls)이 10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다양한 인종의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인형과 스토리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한다. 2015년 디트로이트에 설립된 회사는 2019년 흑인 인형 조(Zoe)을 첫 출시하고 곱슬 머리 관리 같은 교육적 놀이 경험도 함께 제공한다.
흑인 여성이자 창업자인 장찰스(Jean-Charles)는 모든 아이들을 대변하는 것을 회사의 목표로 삼았다. 흑인 인형 조가 출시되기 전에는 곱슬머리와 흑인 피부를 지닌 인형을 찾아볼 수 없었다. 회사는 2019년 프록터앤갬블과 마이블랙이즈뷰티플 캠페인과 제휴해 흑인 여성의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미션을 함께 하기도 했다.
현재 조는 회사 웹사이트에서 7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회사는 향후 다문화 세계를 대표하는 모든 종류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