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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에게 영상메시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정용환 기자 - 2021년 3월 15일

유명인 비디오 플랫폼 메모(Memmo)는 유명인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1:1 영상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유명인들은 이를 새로운 수입원으로 여기고 있으며 지금까지 10만 개 메시지가 오갔다. 회사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 특히 수요가 컸지만 유행이 끝나더라도 유명인은 자신의 방에서 쉽게 이만큼의 금액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롬 기반의 메모는 로컬에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서비스는 현재 스웨덴, 독일, 필란드, 노르웨이,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매출은 지난해 7월부터 2021년 1월 사이 매달 50% 성장했다.

회사는 10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라이브 비디오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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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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