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사(WYSA)는 정신 건강을 위한 AI 챗봇 플랫폼이다. 서비스는 우울증을 경험한 창업자에 의해 시작됐다. 사람에게 자기 얘기를 털어놓는 것보다 AI 챗봇에 더 쉽게 얘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반해 만들어진 서비스로 사용자는 AI 챗봇을 통해 부담 없이 자기 감정을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앱은 마음챙김 운동, 수면콘텐츠 등 170개 이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현재 액센츄어를 포함해 20개 기업 직원이 와이사를 이용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와이사 사용자는 수면이나 불안 또는 관계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 의료 진단이 필요한 이들은 많지 않다.
실제 치료가 필요한 사용자 그리고 AI 챗봇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제 전문 상담사도 연결해준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실제 치료사와는 매달 4번의 상담 세션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