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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재학생이 만든 음식 주문 소셜 커머스


정용환 기자 - 2021년 7월 13일

스낵패스(Snackpass)는 음식 주문을 위한 소셜 커머스 플랫폼이다. 음식 주문에 소셜 기능을 더해 친구에게 음식을 보내고 그룹 주문도 할 수 있다. 예일대 재학생이 4년 전 설립된 회사는 현재 13개 대학에 사용자 50만 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3개월간 7배 성장을 경험했다.

대부분 음식 주문 플랫폼은 배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스낵패스는 픽업을 위주로 서비스 된다. 주문량 중 90%가 픽업이다. 물론 우버이츠와 같은 배달 서비스와 통합돼 배달도 가능하지만 애초에 음식 소비는 여전히 오프라인 위주로 이뤄진다는 사실에 기반한 서비스다. 특히 젊은층은 오프라인에서 친구들과 교류하고 식당에서 셀카를 찍는 등 외부에서 활동을 즐긴다.

회사는 7,000만 달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가치는 4억 달러로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금은 미국 내 더 많은 시장으로 확대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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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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