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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차량 공유 플랫폼 ‘투로’ 상장 신청


정용환 기자 - 2021년 8월 11일

미국 P2P 차량 공유 업체 투로(Turo)가 상장에 나선다. 투로는 개인 간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0년에 설립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3개국 5,500개 이상 도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이 저렴하고 유휴 차량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자동차 업계 에어비앤비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고 2019년 유니콘에 등극했다.

투로는 기업 공개 신청을 위한 비공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식 수와 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7년 SK홀딩스는 독일 자동차 그룹 다임러AG와 함께 투로에 1,000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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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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