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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물 방향 알려주는 홍수 대책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1년 10월 12일

플러드맵은 실시간 물길 방향을 알려주는 회사다. 물이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해 홍수 피해를 줄이는 물길 맵을 제공한다. 호주 브리즈번에 기반한 회사는 기존 예측 분석 방식을 없애고 시민들이 홍수가 올 때 무엇을 해야하는 지 알 수 있도록 현대적인 대처 방법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수자원 공학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줄리엣 머피(Juliette Murph) CEO는 과거 홍수가 발생 시키는 심각학 파괴 현상을 직접 목격한 후 재난 관리자를 위한 더 나은 도구로써 2018년 플로드맵을 설립한다. 플러드맵은 독립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신 기존 지질학 정보 시스템을 활용하고 비상 대응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데이터 레이어를 구독 방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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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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