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벤처 플랫폼 아워크라우드(Ourcrowd)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아워크라우드는 기관 또는 개인 투자자가 유망 기술 스타트업이 상장 되기 전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글로벌 벤처 투자 플랫폼이다. 195개 이상 국가에서 14만 명 규모 투자자 회원이 등록했으며 5개 대륙에 걸쳐 280개 이상 회사와 30개 펀드에 80억 달러를투자했다. 투자 포트폴리오사로는 레모네이드, 비욘드미트, 우버 점프 등이 있다.
소프트뱅크 투자를 통해 아워크라우드는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와도 전략적 파트너를 체결, 보안, 헬스테크, 애그리테크,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 시장 동향을 평가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 신규 자금으로 플랫폼과 투자자 기반을 확장하고 플랫폼에 포함할 새로운 스타트업을 식별하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