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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넣을 무료 음원 쉽게 찾는다”


정용환 기자 - 2022년 3월 20일

업비트(UPPBEAT)는 영국 기반 뮤직 플랫폼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적절한 무료 음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업비트 사용자는 50만이 넘는다.

업비트는 뮤직 라이센스 기업 뮤직바이를 설립한 이들이 개발했다. 전세계에서 엄청나게 많은 콘텐츠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지만 고품질의 무료 음원은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회를 찾았다. 2021년 출시된 서비스는 저작권 논란 등에서 자유롭다.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같은 무료 음악 옵션과 값비싼 음악 라이선스 플랫폼 대안을 제공한다. 무료 제공 모델로 운영되지만 월 6.99달러 구독료를 내면 전체 음원 엑세스와 무제한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업비트는 서비스 확장을 통해 밈 스타일 콘텐츠에 적합한 음향효과 및 클립 라이브러리도 선보였다.

업비트 음원은 유튜버, 스트리머, 팟캐스터, 블로거 등 소셜미디어 제작자가 사용하는 모든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며 업비트 아티스트는 자신의 음원 소유권을 유지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형태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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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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