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가치 인정받은 노코드 웹빌더

웹플로우(Webflow)는 노코드 웹빌더 플랫폼이다. 웹플로우는 노코드 소프트웨어 성장세를 목격한 러시아 난민 출신 형제가 설립해 와이콤비네이터 액셀러레이터를 거쳤다. 회사는 2014년 29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투자금 없이 회사를 운영하는 부트스트랩으로 회사를 이끌었고 2019년까지 연간 수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해 웹플로우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40억 달러 가치로 1억 2000만 달러 신규 자금을 확보한 회사는 35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1억 달러 연간 반복 수익(ARR)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자금은 장기적 관점에서 더 많은 제품 개발을 하는데 사용된다. 투자사는 웹플로우가 웹사이트 구축뿐만 아니라 노코드 앱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플로우는 창작자가 웹플로우 내에서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000만 달러 보조금 프로그램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