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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보안 브라우저 만드는 스타트업


정용환 기자 - 2022년 4월 14일

이스라엘 기반 보안 스타트업 아일랜드(Island)는 크로미엄을 기반으로 기업을 위한 보안 브라우저를 만든다. 복사, 붙여넣기, 스크린샷과 같은 기능을 비활성화해 중요한 데이터가 조직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하고 직접 본인 기기를 사용하는 근로자나 계약직에게 안전한 액세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웹 필터링, 웹 격리, 스마트 네트워크 라우팅 등 내부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2020년 설립된 아일랜드는 거의 2년간 스텔스모드로 운영되다 외부로 공개된 지 몇 주만에 13억 달러 가치로 평가받으며 1억 1500만 달러를 확보했다. 투자는 세쿼이아와 스트라이프 가 리드했다. 2월 출시 이후 수요가 늘어난 아일랜드는 신규자금으로 연구 개발 팀과 시장 진출 팀을 확장하는 데 활용하고 댈러스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근무하고 있는 120명의 직원을 200명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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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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