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Peech)는 텍스트 음성 변환 앱으로 50개 언어로 제공된다. 소비자가 오디오를 통해 더 많은 서면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오디오북과 같이 고품질의 성우 나레이션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긴 웹 기사나 문서를 쉽게 가져와 들을 수 있다.
피치는 구글이 인수한 딥마인드에서 만든 오픈 소스 오디오 모델 웨이브넷을 사용한다. 한 달에 3달러로 가입자는 피치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만큼 워드문서, PDF 또는 기사 링크를 업로드할 수 있다. 앱 내 검색 도구가 있어 가디언, 미디엄과 같은 출판물에 미리 업로드된 기사도 들을 수 있다. 또 텍스트로 스캔해 읽어줄 수 있는 책 페이지의 사진도 업로드할 수도 있다. 피치는 프로모션을 통해 틱톡 사용자에게 무료 프리미엄 구독을 제공해 성공적인 마케팅도 수행한 바 있으며 #Peechapp 태그는 30,00만 회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