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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일회용 기저귀 만드는 회사


정용환 기자 - 2023년 1월 18일

쿠도스(Kudos)는 지속 가능한 재료와 면으로 일회용 기저귀를 만드는 회사다. MIT, 하버드 엔지니어 출신이 만든 회사로 창업자는 쿠도스 전에는 바나나 껍질 섬유로 만든 생리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꾸리기도 했다. 쿠도스는 아이가 깨끗하고 통기성이 있는 천연 일회용 기저귀다. 지속 가능한 식물성 소재로 만들어지며 2021년 고객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첫해 85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216개가 들어있는 기저귀 한팩은 88달러로 월간 구독도 할 수 있다. 기저귀에는 축축함 표시기가 있어 기저귀가 가득 차면 표시등이 파란색으로 바뀐다.

쿠도스는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샤크탱크에 나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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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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