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폰(Fairphone)은 네덜란드의 사회적 기업으로 윤리에 중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가전제품을 생산한다. 페어폰 CEO인 에바 구웬스는 회사가 사회 운동에서 미션 중심의 회사로 변모했으며 보다 공정한 전자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 페어폰이 만들고 있는 모듈식, 수리 가능한 장치는 이미 EU의 ‘수리권’ 규정과 녹색 전환을 위한 추진을 준수하고 있으며 2022년에 12만 대 기기를 판매했다. 또 페어폰은 재활용 재료로 제작되고 공정무역 금이 함유된 자체 브랜드 무선 이어폰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최근 영향력 있는 투자자들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으로부터 4,900만 유로의 자금을 받아 순환 경제 제휴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자금은 페어폰 브랜드를 강화하고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에 투자하고 더 공정한 전자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