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이(ModernFi)는 은행이 필요에 따라 초과된 예금을 교환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를 통해 은행은 대차 대조표 규모를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건전한 은행 간 시장을 조성하여 은행 간 경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던파이 창업자들은 기존 자금 조달 시장이 낡고 불투명하며 관계 중심적이기 때문에 은행을 연결하고 예금 교환을 촉진하는 투명한 시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회사를 설립했다. 모던파이의 목표는 이 문제에 대한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은행이 예금을 교환하고 자금 수요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회사는 은행에 예금에 대한 수익률의 일부를 청구하지만 거래 수수료나 계좌 또는 구축 수수료는 청구하지 않는다.
최근 회사는 은행 파트너십, 상품 개발 및 규정 준수를 확대하고 은행을 위한 다양하고 안정적인 자금원을 창출하기 위해 안드레센 호로위츠가 주도하는 450만 달러 시드 펀딩을 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