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세콰이어캐피털과 안드레센호로위츠(a16z)는 2022년에 다른 어떤 카테고리보다 핀테크에 가장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콰이어는 100개 이상 기업에 투자했으며 이 중 거의 4분의 1이 핀테크에 투자됐고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25개 기업을 지원했다. 핀테크 분야 상위 3개 투자 대상은 자본 시장, 결제, 급여, 복리후생이었다.
A16z는 206건의 거래에 참여했으며 이 중 거의 4분의 1이 핀테크 기업에 투자됐다. 상위 3대 핀테크 타깃은 결제, 블록체인, 디지털 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업들의 핀테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핀테크 산업이 침체기는 맞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음을 시사한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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