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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회의를 2분 클립으로


정용환 기자 - 2023년 6월 9일

미팅 인텔리전스 도구인 리드(Read)가 대규모 언어 모델과 비디오 분석을 사용해 1시간 짜리 미팅을 2분 짜리 클립으로 잘라내어 미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리드는 회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을 자동으로 골라내고 참가자의 반응을 하이라이트 릴에 통합할 수 있다. 회사의 목표는 놓친 여러 회의를 훑어보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틱톡 스타일의 짧은 동영상 요약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리드는 미팅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참가자 참여 점수와 같은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인사이트를 활용해 향후 미팅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미리 보기 기간 동안 에이전시 고객들은 직원들의 생산성이 30% 증가했다.

리드는 줌, 구글미트, 마이크로소프트팀즈 등과 같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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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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