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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붙이면 도로 혼잡율 알려준다


정용환 기자 - 2023년 6월 19일

펠람(Telraam)벨기에의 스타트업 온보드 기술을 사용해 도로 이용자 수를 세는 ‘카운팅 윈도우’라는 장치를 개발한다. 이 회사는 시범 프로젝트로 샌프란시스코에 50개 장치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있으며 옐프(Yelp) CEO 지역 시민 단체 지원을 받고 있다.

도로를 향한 주거용 창문에 설치되는 이 장치는 머신러닝과 AI를 사용하여 차량, 보행자, 자전거와 같은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고 분류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익명으로 처리되어 텔람 서버로 전송되며 대시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고 로컬 네트워크 클라이언트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텔람은 식별 가능한 정보를 캡처하지 않는 저해상도 비디오 처리를 통해 설계부터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텔람 디바이스는 유럽 도시에 배치돼 있으며 다음에는 런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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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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