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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과정을 효율적으로…간병인을 위한 앱


정용환 기자 - 2023년 8월 8일

헬프풀(Helpful)은 고령의 가족을 돌보는 간병인을 돕기 위한 서비스다. 이 앱은 가족 구성원의 간병 계획의 행정적 측면을 관리해 간병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보험 혜택, 의료 기록 및 간병 리소스를 한 곳에 모아 간병인이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다른 간병 앱과 달리 헬프풀은 간병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의료 기록, 보험 혜택, 약품, 방문 후 요약, 개인화된 간병인 혜택 및 건강 상태에 대한 교육 등 기능도 제공한다.

헬프풀의 설립자인 웨스 도노호는 1차 의료 서비스 업체인 에버사이드헬스(Everside Health)의 CPO였으며 원메디컬(One Medical) 제품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앱은 현재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 및 B)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관련 법적 지침에 따라 보험사가 비용을 부담한다. 이 회사는 약 4,000명의 대기자 명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 통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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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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