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배달 서비스인 인스타카트가 나스닥 거래소에 CART 티커 심볼 아래 상장을 추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했다. 서류에는 주식 수나 예상 가격 범위가 공개지는 않았지만 9월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10억 달러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타카트는 2012년에 설립돼 미국 식료품 시장의 85% 이상을 대표하는 8만 개 이상의 매장을 포함한 1,400개 이상의 국가, 지역 및 지역 소매 브랜드를 서비스한다.
인스타카트는 2022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매출이 1억 4800만 달러로 31%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은 2억 4200만 달러로 지난 해 동기 7,4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인스타카트 상장은 소프트뱅크의 반도체 기 ARM 홀딩스 상장과 더불어 올해 대어로 꼽히고 있으며 IPO 시장이 드디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신호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