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코드(Ripcord)는 종이 기록물을 자동으로 디지털화하는 스타트업으로 로봇을 사용해 문서를 자동으로 스캔하고 머신러닝, AI와 같은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확인하며 스테이플도 제거해 준다. 리코드는 문서 스캔에 대한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이미지 당 약 8센트에서 25센트를 부과한다. 고객으로는 코카콜라 등이 있으며 회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포춘 100 기업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10억 페이지 이상을 처리했다.
립코드 플랫폼은 다양한 타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와 통합돼 문서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고 검색 가능한 PDF로도 변환해준다. 현재 립코드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 AI 도구를 개발 중이며 고객이 스캔된 문서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도구는 11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2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 중에 있으며 립코드 투자자 중에는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