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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이상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정용환 기자 - 2023년 11월 20일

찰리(Charlie)는 62세 이상 미국인을 타깃으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62세 이상 커뮤니티를 위해 금융 서비스를 혁신하겠다는 미션으로 설립돼 이 연령층의 독특한 금융적 필요를 해결하고자 한다.

찰리는 사용자들이 사회보장 급여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보유한 잔액에 대해 3% 수익을 제공한다. 월 회비나 최소 금액도 받지 않는다. 또 찰리는 사용자들이 노령자임을 증명하지 않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직불카드를 제공한다.

찰리는 은행은 아니다. 이 때문에 25만 달러까지 예금을 보장하는 서튼 은행(Sutton Bank)과 협력한다. 회사 수익은 주로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하는데 고객이 찰리 비자 직불카드를 사용해 구매하면 일부 수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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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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