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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제품 영상 누구나 만든다


정용환 기자 - 2024년 6월 3일

프랑스 스타트업 ANIML이 3D 캡처 앱 ‘돌리(Doly)’를 공개했다. 이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찍어 전문적인 3D 제품 비디오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기존에는 3D 모델 생성이 까다로웠지만 ANIML은 AI 기술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대폭 단순화했다. 사용자는 제품 주위를 돌며 촬영하면 앱이 이미지를 클라우드로 전송해 3D 모델을 생성하며 ‘가우시안 스플래팅’이라는 새로운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 결과물이 만족스러우면 고객은 앱에서 영상을 구매하여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성된 3D 모델은 다양한 템플릿 배경에 통합할 수 있고 제품을 360도 회전시키거나 마케팅 영상으로 연출할 수 있다. 현재 ANIML은 200만 달러를 유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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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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