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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두 명이 만든 API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4년 7월 24일

18세 고등학교 졸업생 두 명이 설립한 스타트업 APIGen이 5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통해 맞춤형 API를 구축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둘은 고등학교 토론 동아리에서 만나 API 생성이 어렵다는 점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이커머스 비즈니스가 웹 프론트엔드와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는 API를 요청하면 플랫폼이 이를 제공한다. APIGen은 여러 작업이나 연속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복잡한 맞춤형 API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한다. 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로 최소 기능 제품(MVP)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는 이미 큰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젊은 창업자들의 잠재력과 그들이 구축한 지지 커뮤니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두명 중 한 명은 가을에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지만 다른 한 명은 대학 진학을 미루고 창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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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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