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기반한 스타트업 프랜쉐어스(FranShares)는 단 500달러로 프랜차이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을 소유하고 이를 라이선스하는 주체를 프랜차이저(Franchisor)라고 하며 맥도날드가 이에 해당한다. 프랜차이지(Franchisee)는 이러한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하나 이상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하는 주체로 대개 지역 사업가가 이에 해당한다. 많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꿈을 꾸지만 충분한 자금을 마련하거나 대출받는 것은 큰 장벽이 된다. 프랜쉐어스는 프랜차이즈 운영자와 사업 소유 번거로움과 비용 없이 사업 일부분을 소유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프랜쉐어스는 약 4만 3,000명의 투자자 커뮤니티를 구축했으며 그 중 거의 절반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이다.
프랜쉐어스는 최근 시카고 벤처스(Chicago Ventures)가 주도한 시드 펀딩에서 420만 달러를 유치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