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 분석한 ‘7월 다방여지도’ 발표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7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7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이 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전세 보증금을 서울 평균과 비교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7월 기준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는 73만 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545만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4.6%, 2.3% 상승했다. 영등포구의 평균 월세는 서울 평균 대비 126%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는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의 136%로 가장 높았다. 다방은 매달 마지막 주에 ‘다방여지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7월 지도는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키글 ‘코코비 IP’, 유튜브 30억뷰 돌파
글로벌 키즈 콘텐츠 제작사 키글은 자사의 오리지널 캐릭터 ‘코코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가 30억뷰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코코비 유튜브 채널은 영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8개 언어로 운영되며, 동요와 키즈팝 기반 애니메이션 및 피규어 활용 실사촬영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수 대표는 코코비 유튜브 채널이 2021년 런칭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월 1.8억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어린이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코비 한국어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에서 ‘코코비’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2024 XMC FALL 컨퍼런스’ 성료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서울대학교 XR학회 ‘XREAL’과 공동 주관한 ‘2024 XMC FALL’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XR 산업 전문가 강연, XREAL 학회원들의 주제 발표 및 개발 콘텐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SKONEC의 이우성 본부장과 WE-AR의 안희창 COO가 기조 연설을 통해 XR의 실제 기업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회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연결하는 시너지를 창출했다. XREAL 6기 학회원들은 프로젝트 팀별 부스를 통해 XR 프로젝트 성과물을 HMD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7월에 진행된 ‘XREAL XR 해커톤’의 후속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다. 최종 심사 결과, 알잘딱컴퍼니팀이 대상을, 삐그덕팀이 최우수상을, 식스포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크리마, 토스페이먼츠와 MOU 체결… 고객사 경쟁력 강화 기대
이커머스 솔루션 제공업체 크리마가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토스페이먼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크리마는 온라인 쇼핑몰 통합 리뷰관리 솔루션 ‘크리마 리뷰’를 제공하며, 9,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SaaS 기업이다. 토스페이먼츠는 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PG사로, 국내 업계 선두 수준의 거래액과 1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마는 토스페이먼츠 가맹 사업자에게 AI 리뷰 마케팅 솔루션 도입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하고, 토스페이먼츠는 크리마 고객사에게 전자결제 서비스 도입 지원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웨비나와 프로모션 등으로 이커머스 고객사의 성장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크리마는 하반기에 AI 리뷰 관리와 신규 위젯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너리, 환경영향평가 솔루션 LCA 시스템 출시
기후테크 기업 그리너리가 제품별 환경영향평가 플랫폼인 LCA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제품 생애주기별 환경영향평가와 공정별 탄소 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업의 내부 시스템과 연동되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LCA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의 시각화된 공정흐름도, LCA 분석 결과 리포트 자동 발행, 글로벌 규제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 추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향후 탄소배출량 산정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그리너리는 이번 시스템을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LCA는 제품의 원료 수급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접근법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리너리는 넷제로 로드맵 구축,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 LCA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의 자발적 탄소크레딧 인증센터 및 거래 플랫폼인 ‘팝플’을 운영 중이다. 황유식 대표는 환경 관리의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콘진, ‘레벨업 프로젝트 투자데이’ 성료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영상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영화/애니메이션 분야 레벨업 프로젝트 투자데이’를 성남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사, 배급사, 제작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를 넓혔다. 영화 제작사 14개사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9개사는 기획 또는 제작 중인 작품을 발표했으며, 주요 배급사의 배급 예정작 소개와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경콘진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와 기업이 프로젝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레벨업 프로젝트 투자데이’는 10월 말 게임 분야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플랜아이, ICT AWARD KOREA 2024서 ‘GRAND PRIZE’ 수상
디지털 혁신 기업 플랜아이가 ‘ICT AWARD KOREA 2024’에서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GRAND PRIZE를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서비스 어워드다. 플랜아이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기술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UI를 담당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명기 대표는 이번 수상이 팀의 노력과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랜아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클로브, 레베뉴마켓과 브랜드 통합으로 도약
소프트웨어형 기업 금융 서비스 클로브가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과 브랜드를 통합하고,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업 금융 SaaS로 도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클로브는 자금 관리부터 조달까지 모든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레베뉴마켓은 2022년 도입된 매출 거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이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통합으로 클로브는 실시간 통합 재무 데이터 조회, 현금주의 손익 분석, 간편한 세금계산서 발행과 이체, 48시간 내 자금 조달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로브 도은욱 대표는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자금 운영 과정을 혁신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자금을 조달하고 집행할 수 있는 기업 금융 SaaS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브는 모든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통합 데이터 조회, 현금흐름 분석 및 추정, 미수금·미지급금 관리 등 자금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트위그팜, BCWW 2024에서 ‘레터웍스’ 공개
트위그팜은 2024년 BCWW 전시회에서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레터웍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터웍스는 AI 기반의 플랫폼으로, 콘텐츠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프리뷰 노트 제작, 자막 서비스, 더빙 서비스, 재방용 영상 자막 제작, 번인 자막 추출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트위그팜은 레터웍스의 주요 기능을 실시간 데모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콘텐츠 제작 및 관리의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트위그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트위그팜의 대표 백선호는 “레터웍스는 콘텐츠 제작과 관리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AI 기술을 통해 고객사에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VM웨어 탄주 X 인프런, 스프링 개발자 기술 밋업 개최
IT 기술 교육 플랫폼 인프런이 글로벌 IT 기업 VM웨어 탄주와 함께 9월 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기술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밋업에서는 자바 챔피언이자 스프링 개발자 애드버킷인 조쉬 롱이 ‘Bootiful Spring Boot: A DOGumentary’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션에서는 스프링 부트 3.x와 자바 21의 최신 기능, AI, 모듈성, Project Loom의 가상 스레드, GraalVM, AppCDS 등 최신 생산 최적화 기능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스프링 부트를 활용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인프런은 이번 밋업 영상을 자사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며, AI 기반 자동 번역 시스템을 도입해 영어 콘텐츠에 한국어 자막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밋업은 200명 규모로 진행되며, 8월 29일부터 인프런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